평창올림픽 관람 정보 팁(평창 가는사람 필독)
생활상식2018. 2. 14. 21:58
서울에서 평창까지 고속도로 이용했는데..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한번도 안막히고 슝슝슝 잘 갔다왔습니다.
(차 안막히면 강남에서 평창까지 2시간 정도면
가더군요..)
14시부터 21시까지 평창에서 느낀 점을 토대로 제가 느낀 Tip을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곳의 고속도로 통행료는 무료다!
평창올림픽과 관련된 몇 곳의 톨게이트를 이용하면 통행료가 무료랍니다.
즉 진입할 때나 나갈 때 평창올림픽과 관련된 곳을 이용하면 평창에서 부산을 가도 통행료가 0원이라는 점입니다!
이 혜택은 올림픽 기간과 페럴림픽기간 동안 유지된다고 합니다.
덕분에 고속도로 톨비 걱정 안하고 신나게 고속도로 달리며 다녀왔습니다.
주말에도 안밀린거 보면.. 설날 때 빼면 안밀리고 잘 갔다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기름은..평창 도착하기 전에 넣거나 평창을 최소 벗어나 휴게소에서 넣자
평창렬이 워낙 유명하니 알겠지만.. 평창 안에서는 기름값이 최소 1650부터 시작하니(휘발류기준)
최소 휴게소에서 넣으면 1520원 정도에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평창내부에서 절대 기름 넣을 생각 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기름 넣으시길 바랍니다.!
3) 평창기준.. 대관령 환승주차장을 적극 이용하자
강릉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평창기준 환승주차장을 적극 이용해야합니다.
주차대수도 4천대에.. 주차비도 없고
평창시내로 차를 가져가기도 힘들고 시내가 엄청 밀려서 지옥이 펼처집니다.
따라서 차를 환승주차장에 주차한 후 환승버스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4) 환승버스 시스템은 처음엔 어렵지만 경기장을 이용하려면 필수로 이용해야한다
TS라는 정류장에서 환승버스를 타야하는데 7,8번이 내부순환이고
다른 번호들은 환승주차장에서 각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버스 번호인 것 같더라구요
저는 토요일날 가서 아직 버스기사아저씨들도 자기가 운전하는 곳이 어느 경기장인지 잘 모르는 상황이 있어서
탑승객이 알려주는 경우도 있어 아직 평창 내부에서도 환승버스 시스템이 잘 정착이 안된거 같지만..
점점 잘 갖춰지겠죠...?
또 버스 안에 외국인들이 많이 타는데.. 버스기사 아저씨들이 영어를 잘 못하셔서
저도 제 옆에 있는 외국인한테 목적지를 물어봐서 외국인에게 알려줬습니다.. 외국인들 타고 있으면 잘 안내해주세요~
5) 평창가려면... 무조건 VISA카드를 챙기자!!
VISA카드가 공식후원사라서 평창 공식결제는 VISA카드 결제 밖에 안됩니다.
이거 때문에 평창 굿즈를 사고 싶어도 VISA카드가 없어 결제를 못한다거나..
경기표도 VISA카드로만 결제해야되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니 현금을 두둑히 챙기시거나 VISA카드를 꼭 챙기셔야만 불편함 없이 평창을 즐길 수 있습니다.
6) 행사장 내 부스 음식들은..진짜.. 웬만하면 비추드립니다..
오뎅이 4500원인가..그렇고 호떡 2개에 5,000원.. 닭꼬치 5천원인가..
콜라 750ml에 3,000원 이라든지 엄청 비쌉니다. 맛은.. 비싸서 볼 생각도 안했어요
그러니 주전부리는 미리미리 준비해가는 센스!
7) 모든 행사장과 경기장은 보안검사를 실시합니다. 따라서 경기 시작하기 1시간 30분 정도 일찍 출발하시는게..
보안검사를 모두 다 하기 때문에
만약 저녁 7시 경기면 적어도 5시 30분정도엔 출발하셔야 처음 출발하는 선수부터 볼 수 있겠더라구요
환승버스 기다리는 시간부터 시작해서 이동하는 시간..
그리고 엄청난 인원을 전부 보안검사하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 시작부터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저녁 7시 10분 경기여서 6시에 출발했다가..7시 40분이 넘어서 경기장 도착하더라구요..
그러니 시작부터 보고 싶으시면 미리미리 움직이시는게!
8) 마지막으로... 진짜 엄청 춥습니다.............................
제가 간 날이 평창이 오후엔 영상도 찍고.. 저녁 9시엔 -7도 정도 밖에 안되는
가장 따뜻한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제 인생에서 가장 추운 날씨를 맛본거 같습니다..(군대는 연천에서 복무했고..현재 사는 곳은 철원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온도도 온도지만.. 바람이 미쳤습니다.... 이마에 바람 부딪히는데 뇌가 어는거 같더라구요..
보온장비 꽉꽉 챙겨서 가시고
공식 기념품 샵에서 이쁜 털모자랑 장갑도 팔지만(18,000원 정도..) 그래도 미리미리 챙기셔서
꼭 따뜻하게 보고 오세요.. 진짜 온도도 온도지만 해발 900에서 쏟아지는 바람때문에..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간 날은 가장 따뜻한 날 중 하나였는데.. 진짜 추운날 가면...감당이 안되겠더라구요..
한 이 정도로 정리해보고..
막상 가보니 올림픽 분위기에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올림픽 플라자 들어가보면 올림픽 개막식 스타디움도 보고..
각 기업관 돌아다니면서 체험도 할 수 있고..!
특히 삼성관 가보면 VR도 체험할 수 있고.. 스탬프 받으면 에코백이랑 이쁜 올림픽 뱃지도 받을 수 있어요...!
자원봉사자들도 완전 친절해서 교육도 잘 받은 것 같더라구요..대신 넘 추운데 고생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 저녁은 대관령 시내에서 먹었는데.. 완전 혜자스럽게 먹어서
밥도 잘먹고 경기도 잘봐서 올림픽을 본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경비는
기름값 5만원 + 점심값 휴게소 2만원 + 표값 6만원(3명) + 저녁값 4만원(감자탕 중자+밥) + 각자 기념품..6천원
해서 진짜 싸게싸게 잘 갔다온거 같아요 가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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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면 받을 수 있는 연금
생활상식2018. 2. 14. 21:53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급하는 매달의 월정금
또는 일시에 지금되는 일시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음.
평창 올림픽 대한민국 첫 금메달 임효준이 기사로 많이 언급되고 있음.
일단, 임효준은 금메달 리스트이므로 월정금 100만원을 평생 받음.
단, 일시금을 선택하면 6,720만원을 받음. (임효준이 둘중 선택하면 됨)
은메달 월정금은 75만원 / 동메달 월정금은 52만 5,000원 (이것도 평생)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월정금 상한액은 딱 100만원.
평가점수 110점을 획득하면 받음.
금메달 평가점수 - 90점 (월정금 100만원)
은메달 평가점수 - 70점 (월정금 75만원)
동메달 평가점수 - 40점 (월정금 52만 5000원)
하지만 금메달은 특이사항이 적용 돼 90점임에도 월정금 100만원을 받음.
쇼트트랙 남자 1,500ｍ 금메달리스트인 임효준이
남자 계주에서 추가로 금메달을 따도 월정금은 100만원.
하지만, 올림픽에서 2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면
추가 메달에 대해 평가점수에 가산점을 주고
일시장려금을 지급함.
이때의 가산점은 동일한 올림픽은 20%,
이후 개최되는 올림픽은 50%.
임효준이 평창에서 추가 메달을 따면
금메달 점수(90점)에 가산점(90점의 20%)가 더해져 108점이 됨.
-> 이것에 해당하는 일시장려금은 5,000만원 이라고 함.
일시장려금은 월정금/일시금과 별개로 주어지는 포상금으로 이해하면 쉬움.
이상화는 2010 밴쿠버에서 금메달로 월정금 100만원을 받고 있음.
2014 소치 올림픽에서도 금메달(2연패)을 따서
가산점 50%에 달하는
6,500만원의 일시장려금을 수여받음!
-
위에 보이는 최민정 4,500만원에 대한 정보.
최민정은 과거 올림픽 금메달 수상 기록이 없으나
2017 삿포로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월정금 100만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금메달을 따면 일시장려금 4,500만원을 받게됨.
(다관왕에 오를 시 일시장려금은 더욱 늘어남)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일시장려금을 받은 선수는
쇼트트랙의 전설 전이경 (3억 5,000만원)
동하계 전체로는 사격 진종오가 누적 4억원의 일시장려금을 받아 1위..
진종호는 올림픽 3연패 + 2004 아테네부터 4회 연속 올림픽 포디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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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설정으로 대응속도를 높여보자.
배틀그라운드2018. 2. 14. 21:46
1. F1~F4키
F1에서 F4키는 중복키가 설정되어 있지 않고
방향조절을 하는 왼손에서 그대로 올라가 쓰고 내려 올 수 있는 키이며
숫자가 붙어있어 비전투 보조키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제 경우 순서대로 붕대, 구상, 에드, 진통제로 쓰고 있습니다.
2. V키 활용
V키는 시점변환으로 지정되어 있는 키 입니다. 3인칭에서 1인칭으로 혹은 그 반대로 쓸 수 있죠.
하지만 배그를 하면서 1인칭 시점으로 변경하는 일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필요한경우 마우스 우클릭을 통해 스코프로 보는 정도?
뭐 이건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만약 이 기능을 잘 쓰지 않는다면
상당히 좋은 위치에 있는 V단축키를 원하는 버튼으로 바꾸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 경우는 뒤에 말해드릴 파쿠르키를 V키로 사용합니다.
3. 파쿠르키와 점프키의 독립 사용
파쿠르가 되는지 보기 위해 스페이스바를 눌러 공허한 점프를 하며 위치를 알리거나
점프 팡팡을 하기 위해 누른 스페이스바가 파쿠르로 나가 끔살 당한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파쿠르 키와 점프키를 독립시키면 생각보다 많은 상황에서 이전보다 매끄러운 진행이 가능합니다.
해컨트롤 매뉴의 점프 전용과 파쿠르 전용키를 각 각 설정 해 주시면 됩니다.
제 경우 점프를 스페이스 바 파쿠르를 V키로 사용합니다. 어떤 키를 파쿠르로 지정할지는
선택의 영역이지만, 두 키를 독립 시키는 것은 감히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4. insert키 활용
이건 사실 키변경이 아니고 그냥 생각보다 잘 안쓰이는 단축키를 알려드리는 건데,
맵에서 인설트 키를 누르면 자기 위치에 표식이 찍힙니다.
스쿼드에서 여기 ~~있다라고 말한 후에 표식을 찍어달라고 하면
맵을 키고 확대를 한 후 표식을 찍고 다시 축소를 하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냥 인설트 키 누르시면 됩니다.같은 예로 표식 삭제도 딜리트키 누르면 되요.
은근히 안쓰는 사람이 많은 단축키라 여기 적어 봅니다.
5. 기울이기 키 변경
기울이기는 왼쪽 오른쪽 각각 Q,E로 진행키인 A,D와 같은 배열 상에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엄폐를 둔 대치 상황에서 진행 방향과 기울이기 키는 동일한 방향이 요구 됩니다.
예를 들어 엄폐를 두고 오른쪽으로 기울이면서 오른쪽으로 이동해서 쏴야 되는 상황이죠.
이때 D와 E를 같이 눌러야 되는데 이는 구조적으로 매우 힘듭니다. 왼쪽으로 가야 된다면 상황은 더 심각해지죠.
하지만 기울이기의 단축키를 역으로, 즉 왼쪽을 E 오른쪽을 Q로 설정한다면 W에 중지를 둔 상태로
손이 꼬이지 않고 해당 방향으로 기울이며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이는 기울이기가 있는 타 FPS게임에서도
흔히 쓰이는 키 설정입니다.
혹 내 머리는 왼쪽과 오른쪽이 바뀐 기울이기 키를 헷갈릴 만큼 멍청하기 때문에 힘들다라고 생각하실수도있는데,
방향을 기울이기 키에 집중해서 생각하지않고 이동키에 초점을 두고 기울이기를 자연스럽게 서브하면
생각보다 헷갈리거나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키 설정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겁니다.
6. 차량 자리 이동 키 변경
차량의 자리 이동키는 보통 컨트롤+숫자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키설정은 누르기가 매우 불편하고 누르는 순간 손위치가 방향조절키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어
평소에는 상관 없지만 엄폐 등의 상황 때문에 급작스럽게 자리를 바꿔 내려야 할 때 많은 피지컬을 요구하게 됩니다.
스트리머들이 종종 보여주는 탑승 - 자리변경 - 하차를 통한 포지션 변경등을 기본키로 수행하기는 더욱 힘들죠.
제 경우 운전석으로 이동을 Q 2번 좌석으로 이동을 E로 씁니다.
이러한 키설정을 사용하면 손을 방향키에 둔 채로 빠르게 자리를 이동하여 하차 할 수 있어 급박한 순간에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전 잼토바이 공중 qe는 어차피 안써서 제거합니다.)
7. 무기 스위칭 키 변경
사람들은 보통 주무기를 1번 부무기를 2번에 놓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뭐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저를 포함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사용했었지요.
하지만 배그의 특성상 2번 슬롯의 무기는 앞쪽 아래에서 위로, 1번 슬롯 무기는 등 뒤에서 위로 꺼내게 됩니다.
이는 무장해제 달리기 - 엄폐 - 무기착용 혹은 지렁이 - 무기착용의 과정에서 1번 슬롯의 무기가
자기 키를 넘겨 안당할 수도 있는 색적을 당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지인 등 많은 사람들이 어색함을 이겨내고 주무장을 2 부무장을 1로 바꾸고 적응하려고 노력하더군요.
그냥 1번 슬롯과 2번슬롯의 단축키를 바꾸면 됩니다. 주무장을 2 부무장을 1번 슬롯에 넣고
2번 슬롯의 단축키를 1로 1번슬롯의 단축키를 2로 바꾸면 불편한 적응 과정 없이 주무장을 아래서 꺼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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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미라마 대형건물 구조 파악하기
배틀그라운드2018. 2. 8. 23:59
저번이 자주 나오는 건물 위주로 편집했다면, 이번에는 독자적인 대형건물 위주로 내용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
경찰서
엘 아자하르와 밀리터리 베이스에서 볼 수 있는 건물입니다.
입구에서부터 폴리스라는 영어가 보이는데요, 들어가서 오른쪽에는 일반 사무실같은 곳이 보이고, 오른쪽에보면
감옥도 볼 수 있습니다. 구조가 크게 복잡한 편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복도를 중심으로 좌, 우가 거의 유사하게 되어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좌우로 하나씩 총 2곳이 있습니다.
2층은 복도를 중심으로 방이 형성되어 있으며, 정문쪽 복도에는 옥외로 나갈 수 있는 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중앙계단으로 올라가면,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고 파밍은 완료됩니다.
위가 1층, 아래가 2층입니다.
대형건물(딱히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음...)
엘포조와 산 마틴에 위치해 있는 건물로 같은 유형의 건물이지만 패치 이후로 엘포조에 있는 건물은 패치 전 구조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고, 산 마틴은 패치로 인해서 구조가 좀더 단순해졌습니다. (위 쪽이 산마틴, 아랫쪽이 엘 포조)
엘 포조에 있는 건물은, 바깥에서 보기는 개꿀파밍같은 곳이지만, 실제로 보면 1층밖에 존재하질 않아서 사실상 실속없는 건물입니다. (낙하산 타고 내려올 때 많이 낚임)
산 마틴은 정상적으로 윗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은 1층과 비슷한 구조지만, 중앙구역이 좀더 단순화되면서 왼쪽 구역만 잘 신경쓰면 손쉽게 파밍을 마칠 수 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만 잊지않고 올라가면 모든 파밍은 완료됩니다.
엘 포조에 있는 대형건물 (패치 후에도 패치 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음)
산 마틴에 있는 대형건물 (위 1층, 아래 2층) / 패치 후 구조가 단순화됨
4층건물
겉으로 보기에는 규모가 커보이지 않지만, 들어가보면 엄청 실속있게 4층으로 꽉꽉 채워진 건물입니다.
패치 전에는 극악으로 복잡한 구조를 지니고 있었지만, 패치 후에는 그나마 파악할만 합니다.
플레이어들이 맨 아랫쪽에 들어온 문 바로 왼쪽에 세탁실을 많이 지나치는 경우가 많으니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1층의 구조는 많이 혼잡한데, 계단들이 마주보고있는 공간을 기준으로 크게 4개의 구역이 있다고 생각하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기 좀더 쉬워집니다.
들어오는 경로도 많고 다음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두개나 있어 발소리가 들려도 적의 위치를 쉽게 파악하기 힘듭니다.
2층,3층,4층은 거의 동일한 구조를 지니는데, 2층은 옥 외로 나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패치 이후로 계단 부근에 막아져있던 문들이 열리도록 패치되어서 파밍속도도 좀더 빠리 진행할 수 있습니다.
3층과 4층은 보시는 바와 같이 2층의 구조와 흡사하여 평면도를 보신 이후에,
자신만의 파밍루트를 만드시면, 4층건물은 빠르게 파밍이 완료됩니다.
위부터 1,2,3,4층
니은자 건물
페카도와 엘 포조에서 볼 수 있는 건물입니다.
1층은 각 끝에 붙어있는 쪽방을 제외하면, 짧은쪽에는 2개의방, 긴쪽에는 4개의 방이 있습니다.
2층은 짧은쪽에는 여전히 크게 2개의 방이지만, 긴쪽에는 비어있던 공간이 채워져서
4개였던 방이 5개로 늘어나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 사이드의 큰 방에는 조그만한 방이 하나씩 달려있고, 가장자리에 붙어있었던 쪽방은 옥외지역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긴쪽에 중앙에는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니, 확인하셔서 파밍하시면 됩니다.
파밍하는 도중에 (특히 2층) 문과 건물 외벽이 거의 비슷해서 지나칠 수 있는데 그것만 제대로 확인하면 파밍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위 1층, 아래 2층입니다.
대형아파트
산 마틴에서 볼 수 있는 건물로, 패치 후에도 구조가 바뀌지 않은 건물입니다.
가운데에 복도를 중심으로 크게 6개의 구역으로 형성되어있고,
한개의 구역을 제외하고는, 한 구역에 화장실 1개, 침실 1개 총 2개의 쪽방이 존재합니다.
내부의 이동경로가 복잡해보여도, 결국 중앙의 큰 복도를 통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나중에 들어온 플레이어보다 먼저 들어온 플레이어가 방어에 유리하게 됩니다.
2층과 3층의 구조는 중앙에 있는 방의 문 방향을 제외하고는 완전 동일하며 계단의 방향만 지그재그로 되어있습니다.
아랫쪽에 베란다가 있는데, 베란다에 나있는 문은 총 4개로 중앙에 2개는 한 구역으로 통하는 문이니, 파밍할 때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가운데 있는 방의 문 위치만 기억하시면, 나머지는 크게 헷갈리지는 않습니다.(사실 상 층별 차이는 이것 뿐...)
위에서부터 1, 2, 3층
군 건물
밀리터리 베이스에만 존재하는 건물로, 파밍할 공간이 생각보다 크고 많습니다.
에란겔과 미라마를 통틀어서 윗층과 아랫층으로 통하는 계단이 가장 많은 건물로(4개나 됨;;)
대칭되는 구조도 없고 특별히 규칙성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라서 건물구조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4개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먼저 이 건물은 선점하였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공략이 가능하여, 스쿼드에서 이 건물을 중심으로 싸움이 벌어졌다면, 방어하는 쪽이 썩 유리하지만은 않습니다.
많이 보이는 건물은 아니지만, 밀리터리 베이스를 위주로 파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건물을 잘 둘러보면 침대인것 같은 구조물과 행정반 같은 곳, 강의실 같은 곳 등 군대를 연상시키는 물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위 1층, 아래 2층입니다. (2층에 정문을 깜빡하고 안지웠네요;;;; ㅈㅅ)
수녀원(or 하시엔다 or 패트론 or ㄸㄸs H..)
높은 무기드랍률과 몇몇 스트리머의 영향, 그리고 애매한 지역명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다른 명칭으로 부르고 있지만 원래의 지역명은 하시엔다 엘 페트론~ 입니다.
( 사람들이 많이 내려서 영상을 찍기 힘들었던 곳입니다)
이곳은 많이 와봐야 제대로 파악하기 쉬운 지형이지만 올려드린 지도를 보신 이후에, 지나치기 쉬운 쪽방만 잘 확인해주시면 초반 교전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오른쪽 양 끝에는 차량이 젠되는 장소이고, 개인적으로는 위쪽 차량젠장소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건물 내부 뿐만 아니라 중앙의 공터에도 높은 확률로 무기가 나옵니다.
2층은 그리 크진 않지만 하시엔다지역은 전체적으로 볼 수 있고, 지붕위로 올라갈 수도 있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올라올 수 있는 계단이 한곳이 아니라 세곳이나 되니, 2층을 점령하고 있을 때 방심하지 않고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려해야합니다.
위가 1층, 아래가 2층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복잡한 구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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