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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좀 잘 쏴보자해서 밀베/학교/뜨뜨집에 내려서 연습을 시작!!

연습시작 두번째 판에 밀베에 내렸습니다.



이렇게 많이 내리니까 존버충은 현기증이 옵니다..

세 번째 방까지 총은 안 나오고

밖에서 총소리는 계속 나고..

본능적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밀베 디귿자 건물 1층 화장실인데

총소리가 나니 본능적으로 저 공간에 들어갔습니다.

아늑하더군요.



그녀는 지금 다음 상대를 죽일 생각에 정신이 없습니다.

저는 수많은 총소리 발소리에 떨며

눈을 감고 소리가 잠잠해지길 기다립니다.


5분정도 지났을까요

소리가 안 들립니다.

적어도 제 건물에는 말이죠.

파밍을 시작합니다.

이미 다 털렸을텐데 무슨 파밍을 하냐구요?



시체파밍입니다.

미니맵을 보시면 디귿자에는 저 혼자 남아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들 수 있는 총은 두자루뿐.

밀베 디귿자에 시체는 10명 이상.

m4와 5탄 54발, sks와 7탄 100발을 얻었습니다.

4배율에 파츠도 절반씩 완성.

진통제도 한개 주웠네요.

자 이제 그럼 정상적으로 플레이를 합니다.



운이 좋아서 3위로 마무리 했네요.

킬도 2개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