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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주의!)


사막맵의 주요 마을별 핵심 파밍포인트, 시야확보 포인트 등기본적인 공략을 써보겠습니다!
부족한 글 적기에 앞서
읽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일단 오늘은
대부분의 비행기 동선에서 1칸반 정도로 이동할 수 있는 페까도, 몬테 누에보
그리고 큰 섬과 내륙지방을 연결짓는 철교가 있는 바예 델 마르
이렇게 3개의 마을에 대해서 다루어보겠습니다


사진을 첨부해가며 설명하다가 너무 많은 사진을 첨부할 수 없습니다 라고 떠서
최대한 요약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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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까도 [Pecado]
 

원죄 라는 의미를 가진 페까도 입니다
카지노와 레슬링 경기장이 존재하는 닉값을 톡톡히 하는 마을입니다




밀베에 디귿자아파트와 공장처럼
이곳의 주 파밍 포인트는 카지노와 경기장입니다



우선 레슬링 경기장!


밀베 디귿자 아파트 옥상에 떨어지듯이
경기장도 1층 진입보다는 지붕 위에서 진입을 권장합니다



아이템이나 시야 면에서 1층보단 2층이 우수합니다
2층 관중석 라인을 동그랗게 한바퀴만 돌아줘도 기본적인 아이템 파밍이 거의 끝납니다
조금 모자란다 싶으시면 1층 경기장 보다는 1층 선수대기실 등을 보시면 좋습니다


그 다음 카지노!




카지노도 1층 진입보다는 이렇게 건물 뒤편 철계단쪽으로 2층 진입을 권장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일단 1층에 적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본 후



2층 -> 1층 순으로 파밍합니다




2층에서 충분히 적의 동선을 파악한 후
1층의 사각지대를 경계하며 파밍합니다

경기장보다는 안좋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게 파밍이 가능합니다




난 좀더 안정적으로 하고싶다!



사람이 너무 몰렸고 난 조금더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싶을땐
경기장과 카지노 사이에 있는 호텔건물로 들어가세요



나오는 아이템들이 그리 좋지는 않기 때문에 모든 방을 꼼꼼하게 살펴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파밍을 마치고 이렇게 파쿠르로 옥상으로 이동합니다




옥상에서 적들의 동선을 파악하기에 좋고 선공하기에 매우 훌륭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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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예 델 마르



큰 섬과 내륙을 이어주는 철교가 존재하는 마을입니다
자기장의 상황에 따라 검문소를 설치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파밍 핵심 포인트는
서쪽의 학교 + 그 옆 창고
동쪽의 교회주변 입니다


일단 학교 + 창고!



분교같이 생긴 학교 건물에서
정말 매우 매우 높은 확률로 상급 아이템과 AR총기를 줍니다



그리고 이 창고까지 털면
충분한 총알까지 확보
가 가능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이 왔다 싶으면 이 창고먼저 오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학교를 털고 이쪽으로 오는 적이나
학교를 털고 있는 적들을 이곳에서 노려볼만 합니다



하지만

맛집이라 사람이 이쪽도 몰릴 수 있으니
파쿠르로 건물 위쪽에 올라가 적들을 처리하면 좋습니다
(건물 위쪽에도 엄폐물들이 있으니 잘 숨어서 선공을 노려봅시다!)



학교 옆 공터에는 높은 빈도로 차량이 리스폰 됩니다




난 좀더 안정적인 플레이를 원해!





동쪽의 교회부터 출발해서 그 옆 노란색 건물로 들어가세요
그리 아이템이 좋진 않으니 꼼꼼하게 수색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 다음 이렇게 파쿠르를 이용해 옥상으로 올라간 후 옆 건물 옥상으로 점프이동 해주세요

박스들을 엄폐물 삼아 길 건너편만 조심해준다면
적들의 동선 파악, 선공등에 매우 좋은 곳입니다
(실제 전투 적용 사례는 영상에 있습니다)

물론 수류탄 앞에 무적의 자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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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몬테 누에보 [Monte Nuevo]




빠르게 파밍을 마치고 자기장 중앙으로 알박기 하러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권장드리는 파밍 포인트는
산 위의 공장 2개 -> 산아래 남쪽의 넓은 창고 입니다



공장 2개를 터는것만으로도 어느정도 파밍의 틀이 잡히고
남쪽밑의 창고까지 털면
회복제와 총알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공장이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아래쪽에 적이 있는지 살펴보기에도 용이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진에 표시한 죽음의 경기장은 아이템이 개털이고 위험하기만 한 것 같습니다

경기장의 동쪽 50m정도에 차량이 꽤 높은 확률로 등장합니다.




우지 파츠에 대한 영상은 저보다 더 자세하게 만든것이 많으니,
저는 간단히 핵심만 짚어서 설명하겠습니다.


(사진 1) 쌩우지 vs 보정기만 낀 우지

쌩우지의 총 35발 중 마지막 10발 정도가, 보정기를 낀 우지에 비해 훨씬 높게 올라간 모습입니다.
첫발부터 제대로 명중시켰다면, 상대방을 쉽게 제압할 수 있었겠지만,
만약 상대방이 격렬하게 움직였다거나, 거리가 먼 경우, 또는 본인이 너무 긴장했다면,
적을 확실히 마무리 하지 못할 확률이 크겠죠?


(사진 2) 어느정도 반동 조절을 한 상태에서의 쌩우지vs보정기만 낀 우지

확실히 반동조절을 한 상태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쌩으로 우지를 써도 정말 괜찮은 총이라는 증거입니다.
하지만 우지 파츠는 정말 널리고 널렸으니, 앞에 소염기, 보정기나 뒤에 개머리판,
이 셋중에 아무거나만 하나껴주더라도 위에서 보셨다시피 반동을 절반에 가깝게 잡아주니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파츠가 안나왔더라도 걱정하지마세요.
우지는 좌우반동이 약하기 때문에 마우스만 밑으로 내려줘도 충분합니다.
 파츠가 있다고 이기고, 파츠가 없다고 지는 것이 아니니까 자신감을 갖고 쏘시길 바랄게요.

Chapter.1 쉴 새 없이 흔들어 재끼기


(사진 3) 점프 뛰면서 흔들어 재끼기


(사진 4) 점 뛰 흔

우지는 가만히서서 쏘는 총이 아닙니다.
쉴 새 없이 스텝을 밟으시면서 흔들어 재끼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첫째로 우지는 흔들어재끼면서 대충 갈겨도 상대방을 살살 녹일 수 있고,
둘째로 근접전에서의 순수 파워는 샷건이 제일 쎄기 때문입니다.

가끔 보면 우지를 들고 가만히 서서 대기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던데 정말 위험한 이유가 이것입니다.

우지가 아무리 상대방을 살살 녹이더라도, 초근접전에서 샷건의 펑! 앞에는 장사 없습니다.
그래서 샷건에 한방에 녹지 않을 정도로 무빙을 쳐주셔야합니다.

이게 말이 어렵지 생각보다 쉬운 것이
여러분도 샷건써봐서 아시다시피 초근접전 말고는 
상대방을 한방에 제압하지 못할 확률이 큽니다.

실제로 초근접전에서도 상대방이 갑자기 이상하게 무빙을 치면 당황해서
허공에 삽질할때가 많죠.
("나는 샷건으로는 상대방이 뭘해도 거의 한방에잡는데? "하시는 분들은
그냥 샷건쓰는게 좋아여!)

즉 샷건의 첫 한방에 즉사할정도의 데미지만 피할 수 있다면, 턴은 우지를 든 사람한테 넘어오니까
점프를 하든 뭘 하든지 쉴 새 없이 움직이시는게 좋겠죠?

그리고 한발 한발 신중하게 쏴야하는 샷건과 달리
우지는 쏘면서 나갈 수 있는 이점이있습니다.
서버가 반응하는 속도가 우리가 행동하는 것보다 살짝 느리니까
적을 보고 긁으면서 나가면 실상 적은 제대로 대처를 할 수 가 없으니
총알 아끼지마시고 과감하게 질러버리세요!
널리고 널린게 9탄입니다.


Chapter.2 방 안에서 존버하다 갑자기 튀어나가 싸대기 때리기

3인칭 시야를 활용하는 것 만큼 적을 쉽고 안전하게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이 또있을까요?
요즘은 그래도 많은 분들이 대기를 하는 위치를 어느정도 아시는 것 같은데,
아직도 효율적이지 못한 자리에서 대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또한 뚫기 힘든 자리에서 대기하고있는 저를 잡겠다고, 
불나방처럼 택배 배달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몇몇 자리는 어지간하면 뚫을려고 하지마시고, 
차라리 다른데서 상대가 나올때까지 기다리시거나, 
폭을 까시거나, 
아니면 그냥 지나가시는게 효율적입니다.

꿀집 2층을 올라가는게 자살행위라는 것은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지만,
꿀집 2층만 위험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꿀집보다 밑에 사진에 나와있는 장소에서 훨씬 많은 적을 잡아봤습니다.
"나는 아닌데? 나는 저기 올라가면서 뚫을수있는데?"
하고 자신만만하게 들어오는 사람,
전부 다 저한테 아이템만 바치고 쓸쓸히 사라져갔습니다.

심지어 우리팀이 다수고 상대방은 혼자라도 직접 올라가지마세요.
쪽수 믿고 올라오다 줄줄이 사르르 녹여버린 아이스크림이 한 트럭입니다.


(사진 5) 아이스크림 1


(사진 6) 아이스크림 2

(사진 7) 녹여버리기~


(사진 8) 이층이 넓은 집 꿀자리 -1

(사진 9) 이층이 넓은 집 꿀자리 -2

특히 이 자리를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 것 같은데,
제 생각에 이 집에선 저 자리가 최고입니다.
수류탄 피하기도 쉽고,
벽이 갓라이팬처럼 총알을 막아주기 때문에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2층에 올라온 상대가 총알을 피할 곳은 오직 화장실 한 곳 뿐인데,
화장실은 창문이 없기 때문에 수류탄에 취약합니다.

(
사진 11) 1층이 차고인 집 1.5층

(사진 12) 1층이 차고인 집 2층

등등 엄폐물이 왼쪽보다 오른쪽에 있는 것이 쏘고 빠지기 편하니까
대충 생각하셨을때, 오른쪽에 엄폐물을 끼면 상대방이 내가 안보이겠다 싶은 장소에서
갑자기 튀어나가 뺨싸다구에 불이 나게 갈겨주시면 되겠습니다.


Chapter.3 멀리있는 상대방에게 벌집핏자를 선물하기

당연한 말이지만 우지는 샷건보다 멀리있는 상대방을 제압하기가 쉽습니다.
괜히 우지에 스코프를 낄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어느정도 거리에 있는 적도 
대충 견착해 마우스만 밑으로 내리면서 쏴도
적을 쉽게 갈아버릴 수 있습니다.
근접전 아니라고 더 좋은 타이밍 기다리다가 적군을 놓치지 마시고,
그냥 우지와 자신을 믿고 시원하게 한번 갈겨보세요.
생각보다 잘 맞습니다 ㅋㅋㅋ
단발은 말할 것도 없구요!!!


(사진 13) 갈갈-1

(사진 14) 갈갈-2

(사진 15) 단발 우지

난 어차피 샷건쓰니까 우지는 필요없어라고 생각하지마시고,
한번쯤 우지도 써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극초반에 교전할때 항상 내가 원하는 총만 나오지 않잖아요~?
이것 저것 골고루 써보시고 손에 어느정도 감을 익혀두시는게
여러가지 상황에서 도움이 될테니까, 편식하지 말고 많이 많이 써보세요!





듀오를 하면서 실력을 늘리려면 무조건 밀베나 강남, 야스 같은 대도시를 가라고 참 많이 들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쌩초보가 상기 대도시에 가도 실력 향상은 커녕, 흥미를 잃고 접을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이유로는 아래와 같다.

1. 수색 - 파밍 이라는 단계에서의 절대적 경험 미부족
1-1. 파밍이라는 단계 이전에 무슨 템을 주워야하며 뭐가 불필요한지 모른다.
1-2. 하나하나 천천히 파밍을 해야하나, 탭키를 안누르면 이게 뭔지 모른다.
1-3. 빠른 파밍 불가능.
1-4. 경험 미부족으로 급박한 상황 전개시 어버버버

2. 초창기 시절의 유저들과는 달리 대도시에는 고수들이 널려있다.
2-0. 처음하는 게임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초보가 1200시간 넘은 고수를 이길 가능성은 아마 0.1% 정도)
2-1. 파밍을 시도하기 전에 죽는다.
2-2. 좋은 템을 먹어도 압도적인 실력 차이로 걍 쥬금.
2-3. 어떤 분이 비유를 해주셨는데, 일반인이 UFC 프로 선수들과 대전하는 격.

3. 생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의 심리 상황
3-1. 절대로 죽기 싫다. 죽으면 심리적 타격이 경험자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음.
3-2. 상기 2.번의 이유로 위축이 되며 자신의 스타일을 찾지 못함.

중결론.
상기 3가지 이유로 배린이는 잘하고 못하고 이전에 게임에 흥미를 잃으며 접을 가능성이 매우 큼.
따라서 저와 같은 배린이에게 추천 드리는 것은 아래와 같다.

1. 소도시 or 이름 없는 마을 등에서의 짤파밍부터(왠만하면 사람 가지 않는 곳).
1-1. 수색 - 파밍이라는 단계의 경험치 및 숙련도 상승.
1-2. 비전투지역에서의 타 고민 요소가 적은 상황에서 파밍에 대한 정확한 숙지.
1-3. 차근차근 파밍에 대한 속도 올리기.
1-4. 자기장에 대한 생존 요령 및 이동 경로에 대한 경험치 상승.

2. 최대한 살아남기 위한 존버.
2-1. 사운드 플레이와 생존 요령의 경험치 상승 및 전투력 상승.
2-2. 1대1 대치 혹은 2대2 대치 상황의 경험치 상승(대도시에서는 혼전이 많이 됨).

3. 상기 1,2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중도시 정도 쯤에서의 시작.
3-1. 강북, 리포카, 서버니 등등의 중도시에서 파밍 시작.
3-2. 혼전의 경험치 상승.
3-3. 다양한 상황에서의 경험치 및 내공 쌓기.

4. 이 글은 더 이상 무쓸모가 됨.
4-1 하고픈거 하세욥.

결론.
이 글을 적게된 요지는, 고수님들의 배린이의 눈높이에서 조언을 해주는 것이 아닌, 자신의 눈높이에서 조언을 해주셔서 너무 괴리감이 느껴저 끄적이게 되었습니다.
물론 대도시에서 파밍도 하며 고수님들, 님들처럼 싸울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대부분의 배린이 분들은 싸우기 이전에 단축키에 대한 적응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총 쥐는 법을 모르는데 총을 들고 싸워보시라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배린이분들 중에 싸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대도시부터 시작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저처럼 적당히 싸우고 싶거나, 혹은 존버에 재미를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결코 즐거운 행동은 아닐테지요.
수학에서도 사칙연산을 배운 후에 방정식을 배운 후에 미적분을 배우듯, 배그도 차근차근 해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닉네임을 만들고 시작하자 


여기 뒷부분 오픈 트럭폐차 



파쿠르로 넘어가서 누워있자 




늘 가던 일반 폐차 





여기도 파쿠르를 이용해서 존버하자 




요렇게 하면된다 



사막맵은 쓰레기통이없는대신에 철통같은게 생겼는데 



여기도 파쿠르로 넘어가면된다 




쓰레기통보다 높이가 높아서 앉아도 잘안들킨다 



맵 주위에 둥근탑 



올라가서 구석에 누워있자 




구조물이 없을때는 차량을 이용하여 오브젝트에 V자로 박아서 





차량밑으로 들어가서 존버하자 



여기 트럭 




파쿠르를 이용해서 



들어가자 

4시간밖에 못했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자리가 많이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