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시야 중심주의 운영법
가. 샷발의 본질에 대하여..
배그에서 인정되는 여러가지 명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보자..
샷의 정확도
움직이면서 쏘는 것 보다 서서 쏘는 것이 더 잘 맞는다
서서 쏘는 것 보다 앉아서 쏘는 것이 더 잘 맞는다
앉아서 쏘는 것 보다 누워서 쏘는 것이 더 잘 맞는다
보통의 좌클릭을 눌러서 쏘는것보다 견착으로 쏘는것이 더 잘 맞는다
견착으로 쏘는 것 보다 조준기사용( 짧은 우클릭)하는 것이 더 잘 맞는다 ( 중장거리 연발사격시 )
서서 쏘는것 그리고 앉아 누워서 쏘는것을 "정지"의 하위 개념으로 이해할때
결론은 전투의 개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상대방 보다 먼저 정지한다음 조준기를 보면서 먼저 쏘는것"
내가 상대 보다 먼저 정지하고 조준기를 사용하려면
결국 "내가 남보다 먼저 보는 능력 "
즉 "시야관리" 가 관건인 것이다.
나. 가에 이어서..
가의 내용을 공격의 입장에서 서술하였다고 하면 수비적인 관점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달리 표현해보면
상대는 나를 볼수 없는데 나는
상대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전투를 이기는 가장 완벽한 그림이 나오는 것이다.
수직이 좋냐 앵글이 좋냐
반동제어 기타 등등 여러가지 테크닉은 필자가 생각했을때 상당히 부수적인 이야기로 본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러한 내용을 올린 사람들 혹은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에 대한 생각을 폄하할 생각은 없다>
다. 평소에 죽을때의 상황을 항상 체크해보자..
나는 왜 죽었는가?
파밍하는데 존버충에게 당했다
차타고 가는데 차가 터져 죽었다
집 찾아 가는데 먼저 집에 들어간 사람땜에 죽었다.
에어드랍 먹으러 갔는데 죽었다.
뛰어가는데 어디서 날아오는지 모르는 총알에 맞아 죽었다
등등등...
결론은 그냥 """""""""""""뭐""""""""""""""""" 하다가 """""""""""""""죽은것이다.
너라서 너니까 너이기에 죽은것이 아닌것.
유명 스트리머들이 양학할때 뒤져나가는 사람들을 보자 왜 죽었나?
그들도 " 뭐 " 하다 뒤진것이다.
그리고 유명 스트리머들도 어쩌다 죽을때를 보자 왜 죽었나?
생략..
항상 무엇을 "하려고" 할땐 신중해야한다. 무엇을 한다는것은 결국 전투이외에
움직이는 행위를 한다는 것이기에..
라. 저는 주로 대도시를 선호해요..
당신은 충이 아니다. 다만 시야를 어딜 보고있고 어딜 봐야 하는지 모를뿐..
가만히 주변을 둘러보는 시야가
이동하면서 알트 눌러서 대충 둘러보거나 마우스 흔들어서 보는 시야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개인적으로는 십만배쯤.."
대도시 파밍을 하려고하는데.. ( 낙하시 주변을 둘러보니 대략 10명의 인원정도가 같은 지역 낙하 했을떄를 가정 )
당신이 이미 첫집 둘쨰집에서
ar 샷건을 하나 혹은 둘 확보했다면 당신은 굳이 배율먹자고 구상먹자고 파밍하러다니느것보다
가만히 주번을 둘러보는게 당신 실력늘리는데 더없이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 결과도 좋고 결국 당신이 구상과 배율을 확보 하는 상황이 더 많이 생기게 될 것이다.
정말
가만히 둘러보라 뭐라도 보이게된다
1.집과 집을 이동하는 사람들
2.창문을 통해 어느집 몇층에서 파밍하는 사람들..
3.주변에서 바닥 퉁퉁 거리는 발자국소리 혹은 벅벅 거리며 기어다니는소리..
그리고
4.아무리 둘러봐도 뭔가 사람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집들 ..
기타 등등..
1~2번일땐 쏴서 잡을만하 면 쏴서 잡아보려는 노력을
3번이면 가면 안되는집 수류탄이 있다면 각폭을 노려볼만한 혹은 나올때 담장뒤에서 노려본다던지..
4번이면 내가 다음 파밍의 집으로 낙점해볼만한..
먼저 보고
그 다음 행동하려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겜방에 가서 배그하는 사람들의 많은 플레이를 직접 관찰할수 있었는데..
대부분
굳이 확인되지 않은곳에 직접 이동하여 시야를 "확인" 하려는 기이한 습성과
선 시야 후 이동이 아닌
이동 후 시야 혹은 이동중 시야( 지극히 제한적 )에 의존하려는 사람이 너무 많았는데..
다시 말하지만
정지해서 상대 확인하는 사람이
이동중에 상대 확인하고 총쏘려는 사람을 거의 대부분 이기게된다.
이게임은
언리얼 토너먼트
퀘이크 아레나 같은 부류의 게임이 아니다..
마. 탑텐까지 무적권 살아서 가는 버릇을 어떻게든 들여보자
설령 당신에게 템이 우지와 움프밖에 없다 할 지라도..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탑텐에 꾸준히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치킨의 기회가 오는 것이지
밀베 학교와 같은 극도의 전투지역에가서
펌프하고 더블배럴 샷건 주워서 총없이 허우적거리는 사람들 2~4킬 해놓고 여포여포 뿌듯해 해놓고
정작
15명 생존 권 들어가서 지금 기어야 할찌 앉아가야할지 뛰어가야할지도 모르고
날아오는 총알맞고 아 자기장 운빨게 드립치면서 여기저기 커뮤니티에 똥글 싸봐야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보통 탑 15~20 권좀 더 쳐서 30이면 4~5 경기장급인데 대부분의 전투가 중앙 근처의 집에서 벌어지게되므로
그 근처 업드려 잇기 좋은 곳에 가만히 있으면서 시야나 보고 잇어보자.
1. 뚫으려는자
2. 막으려는자
3. 차 타고 멀리서 관전메타뛰는자
4. 나보다 늦게와서 똑같이 강건너 불구경하는자
여러가지 양상이 나오게 된다. 그중엔 당신의 능력으로 잡을 만한 사람이 나오게된다.
그때 잘 쇼부치다보면 뭔가 킬이라도 먹게 된다.
혹은 실컷싸우고 난다음 하이에나가 시체를 뒤적거리듯 시체상자 뒤져보면 4배율 안먹고 간것도 있고
고렙 가방 잡 파츠 먹을 기회도 나오게 된다.
기스난 3헬멧을 새 헬멧과 교체해 갔다면 기스난 3헬멧도 먹을 수 잇는것이다. 무궁무진하다.
파밍 목숨걸어가면서 굳이 할 필요가 없게 된다.
어차피 대도시에서 파밍 잘해도 길가다 컷 당하는 것이 짜증난다면 이런식으로 운영해보는것도
상황에 따라 상당히 좋을 수도 있다.
서든어택 a 지역 복도
저기서 나올 수 있는 상대방의 경우의 수는????
감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손목관절의 가용범위라고 생각하는 커다란 동그라미 정도의 대부분의 경우수가 커버되지 않는가?
당연히 몇군데의 경우의 수에대한 빠른 반응을 하면된다..
여기서 상대방이 당신을 쏠수 잇는 위치의 경우의 수는?
캐릭 하나씩 눕혀보면 육지 전부 + 건물의 사격가능 장소 아니겠는가?
과연 당신이 어디선가 저 지역에서 날아오는 총알을 맞고나서 정확히 대응 할 수 잇겟는가?
총알 3발 맞기전에?
내가 먼저 보고 쏴서 이기거나 피해를 주거나
상대가 먼저보고 나를 쏴서 잡거나 피해를 입히거나의 싸움..
이기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더 많이 둘러보거나
내가 유리한 지역들을 설정하여 그런 곳으로 이동하면서 경우의 수를 줄이는 것이 관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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