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에란겔아파트옥상정복

안녕하세요 여러분

따꼼이에요.

오늘이 올해들어 가장 더웠다는대

낮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에어컨 없이 투컴 돌리다가

익어버려서 밤까지 녹아있다가 이제야 글을 씁니다.

에란겔에 가장 많이 있지만

가장 가기 꺼려지는 곳이 어딜까요

어디긴요 아파트지

생각해보면 에란겔 곳곳에 아파트가 참 많아요.

강북에만해도 20개 가까이 있고

야스나야에도 한 10개 있고 학교옆, 밀베까지

어우..

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이 아파트들 옥상을 뛰어다니는 방법이에요

고층 건물은 루프탑을 지배해야 기모찌가 지립니다

쉬운것도 있고 어려운것도 있는데,

영상보다 글이 길어질 예정이니까(?)

아는 부분은 빨리 스킵하시고 모르는 부분만 얻어가시길

들어가기 앞서

아파트 옥상을 뛰어 다니려면

이단 점프가 필수 에요.

점프하고 착지하는순간 다시 점프하면

최대로 도약할 수 있기때문에,

높은 장애물, 낮은 장애물, 심지어 바닥에서까지

이단 점프를 거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꼭 연습해주세요

준비 시간 1분동안 놀지마시고

보이는 장애물만 다 연습하셔도

10분이면 감 오실 거에요

1. 야스나야 삼파트

마음의 고향 야스나야에 있는 삼파트에요

사진 보시면 위치 어딘지 아실거에요.

옥상의 최단거리를 이단 점프하면 옥상끼리 넘어다닐 수 있는데

바로 옆 아파트를 봤을때

모서리 시멘트끼리 일직선 상에 두시고 달려가

시멘트를 난간을 밟으며 이단 점프 하시면 넘어가실 수 있어요.

1단 점프

2단 점프

길이가 너무나 딱 맞아서 처음 몇 번 떨어지겠지만 

옥상 세개를 자유자재로 다니실 수 있으니 꼭 연습하시길

2. 학교 옆 ㄹㅇ 아파트

노란색 핑 옥상에서 마우스 포인터 있는 옥상으로 뛰어 올라갈거에요

보이는 것처럼 왼쪽 4개동은 걸어서 올라갈 수 있지만

오른쪽 두개 동은 올라 갈 수 없기 때문에 가치가 있어요

아까처럼 일직선으로 만들어주시고

똑같이 시멘트 난간을 밟고 이단 점프 해주시면 되요

건너가려는 아파트의 높이가 낮기때문에

야스나 삼파트보다는 난이도가 약간 낮아요

그래도 연습 한 두번 해봐야 실전에서 잘 씁니다~

특히 낮은 레이팅에서는

옥상문이 있는 아파트만 확인하고

여긴 거르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옆 아파트 확인하고 비었네 개꿀~ 하고 맨손으로 뛰어오는

귀요미들 우다다다 쏴주시거나

마지막 자기장 아파트일때 살짝 올라가주시면 기모찌

3. 강북 육파트 가로 뛰기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육파트는 가로로 조금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그래서 쫄지만 않으시면 제일 쉬운 난이도로 성공 할 수 있어요

난간에 올라서서 일자로 달리다가

그대로 점프하시면 쉽게 성공~

4. 강북 육파트 세로 뛰기

그럼 가로만 뛰고 세로는 뛸가치가 없느냐?

아니요 당연히 뛰면 좋아요

하지만 보이는대로 개멀어서 한 방에 옥상으로 뛰는건 사람이 아니에요

쉽게 내려가는 1층 현관 옥상 파쿠르를 하려해도

문이 반대쪽으로 있기 때문에 오히려 효율이 안좋아요

이건 레벨 차이가 조금 있는데..

진짜 글로 설명이 힘들어서 그러니까

따로 자른 영상 클립(20초임) 봐주세요

자세한 설명은 본 영상에 있어요

이하 생략

5. 밀베 삼파트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곳은 밀베 삼파트에요

한국인이면 제발 밀베 갑시다 ㅇㅋ?

옥상에 떨어졌는데 총이 없거나,

더 최악은 총이 있는데 남이 먹었을 때

계단 타고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면

기모찌는 내려갔다 못 올라 오겠죠?

그때 사진처럼 난간 정렬 해주시고

난간 모서리를 밟고 이단 점프 해주세요

그러면 옆파트 계단 윗쪽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어요.

기모찌 달달하죠?

삼파트 끼리 자유자재로 되는데, 글이 길어지니까 하나만 보여드릴게요.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에요

아파트가 꺼려지는 이유는 파밍 시간 효율이 안 좋아서인데

이런 방법으로 꽤 극복이 가능 하실거에요

배린이, 고인물, 썩은물이 가장 확실히 구분 되는 곳이

아파트 옥상 아닐까 생각해요

닭 쫓던 개처럼

멍하니 고인물 바라보던 배린이들에게

한 편의 희망이 되는 영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연습이 조금 필요한 것들이니까

지역 아파트 방문하실때 한 번씩 익혀두시길~